[대왕 너겟]요즘 아프리카가 더 뜨거워지는 이유

요즘 전 세계에서 아프리카 인기가 치솟고 있어요. 그야말로 슈퍼스타인데요. 지난 4~5일에는 우리나라가 아프리카 정상들을 불러 모아 정상회의를 열었어요. 이렇게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를 한꺼번에 부른 건 처음인데 무슨 얘기가 나왔는지 알아봐요.


갑자기 아프리카가 왜 튀어나와?

최근 세계 경제를 이끌어갈 엔진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 

  • 잠재력 큰 유망주야 👶: 아프리카 인구는 연평균 2.5%씩 빠르게 늘고 있어요. 현재 14억 명이 넘는 인구가 2050년에는 25억 명에 달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이들 중 60%는 25세 이하 청년이라 일할 사람도 많아요. 전 세계가 인구가 줄면서 “일할 사람 부족해!”라는 걱정이 쏟아지는데 아프리카는 완전 다른 나라 얘기인 셈.
  • 광물 자원도 풍부해 💎: 세계 광물 자원의 30%가 아프리카에 매장돼 있어요. 특히 이차전지 같은 첨단산업의 원재료로 쓰이는 코발트, 니켈, 리튬, 흑연 등 광물이 풍부하다고. 
  • 빨라지는 성장세 📈: 성장 속도도 점점 가속이 붙고 있어요. 아프리카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22년 3.8% → 2023년 4%로 성장했고 올해도 4.3% 성장할 거라는 전망이에요.

이에 전 세계가 아프리카와 친해지려고 경쟁이 붙었는데요. 우리나라도 아프리카와 더 가깝게 지내기 위해 아프리카 나라들을 부른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