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 너겟]불타오르는 이커머스 경쟁 🔥

최근 이커머스 업계에 불이 제대로 붙었어요. 손해가 나더라도 이를 악물고 버티던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는데요. 무슨 일인지 살펴봤어요.


무슨 일이라도 있어?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어요:

  • 몸집 불리는 C-커머스 🇨🇳: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잖아요. 이들과 함께 차이나 커머스(C커머스) 3대장으로 꼽히는 쉬인도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시장에 뛰어들었어요. 지난 4월 한국 전용 홈페이지를 연 데 이어 배우 김유정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 동영상 월클 기업들도 뛰어들어 📸: 최근에는 유튜브와 틱톡까지 잇따라 도전장을 내고 있어요. 구글은 지난 19일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기능을 내놓으면서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발을 내디뎠어요. 동영상 설명칸에 구매 카테고리를 추가해 동영상에서 나오는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 틱톡도 올해 안으로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틱톡샵'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고요.


안 그래도 머리 아팠는데.. 🤦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데요:

  • 아직 돈을 못 벌어 😥: 아직은 우리나라의 대부분 이커머스 기업이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아직은 적자를 버티면서 몸집을 불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 분위기도 가라앉았어 🧊: 고금리∙고물가에 경기는 꽁꽁 얼어붙어 있어요. 사람들도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고 있어요. 이커머스 기업들이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지만 방문자 수와 매출액이 오히려 쪼그라들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