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 너겟]4월 월급이 쪼그라든 이유

띵동~ 4월 월급이 들어오기 시작했을 텐데요. 이번 달 월급이 평소보다 살짝 줄어 당황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그게 바로 나야. 이유가 뭐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료를 정산했기 때문이에요. 무슨 말인지 하나씩 살펴보면:

  • 통장을 스친 듯 사라지는 건보료 💰: 건보료는 월급에서 미리 떼고 내 계좌로 들어와요. 소득에 따라 달라지고요. 근데 모든 사람의 소득을 바로 알아내서 “이번 보험료는 이만큼이야!” 하기 어려워요.
  • 일단 먼저 걷어가고 🏦: 우선 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정해서 거둬가요. 2022년 소득으로 2023년 보험료를 내는 것. 
  • 나중에 정산할게 💸: 이후 1년 동안 승진, 성과급, 연봉 인상으로 소득이 오르는 걸 싹 정리해요. 이를 반영해서 최종 2023년 보험료를 정하고 다음 해 4월 업데이트하는 거예요. 이때 소득이 올랐으면 모자란 만큼 건보료를 더 내고, 소득이 줄면 그만큼 건보료를 돌려받아요.


나만 더 내는 건 아니지?

그런 건 아니에요. 전년보다 연봉이 오르면 건보료를 더 내야 하는 건데요. 일반적으로 직장을 다닐수록 소득이 오르니 건보료를 추가로 내는 사람이 더 많아요. 올해는 998만 명이 평균 20만 원씩 건보료를 더 내야 해요. 반대로 연봉이 줄어든 357만 명은 1인당 평균 13만 원을 돌려받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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