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업들이 채용시장 문을 꼭 걸어 잠그면서 “일자리가 없어!”라는 말이 많잖아요. 그런데 정반대 상황인 곳도 있어요. 공장, 숙박음식업, 운수창고업 등은 “사람 뽑아요!” 간판을 걸어놔도 일할 사람이 없어 난감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요(그래프). 이에 정부는 내년에 고용허가제 비전문 취업비자(E-9)로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이주노동자 규모를 역대급으로 늘렸어요.
- 고용허가제란?: 우리나라 사람을 직원으로 구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이 이주노동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예요. 상대적으로 단순한 업무를 반복하는 제조업·건설업·농업 등 비전문 직종 일자리에 일하는 외국인에게 비자를 발급하는 거예요.
얼마나 들어오길래?
이주노동자 16만 5천 명이 우리나라에 일하러 올 예정이에요. 그동안 해마다 약 5~6만 명의 이주노동자가 들어오다가 올해 12만 명이 들어와 역대급이라는 반응이었는데요. 이보다 37.5%나 늘어났어요. 이들이 일할 수 있는 곳도 확대했고요. 앞으로 이주노동자들은 한식당, 임업, 광업 등 3개 업종에서도 일할 수 있어요.
요즘 기업들이 채용시장 문을 꼭 걸어 잠그면서 “일자리가 없어!”라는 말이 많잖아요. 그런데 정반대 상황인 곳도 있어요. 공장, 숙박음식업, 운수창고업 등은 “사람 뽑아요!” 간판을 걸어놔도 일할 사람이 없어 난감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요(그래프). 이에 정부는 내년에 고용허가제 비전문 취업비자(E-9)로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이주노동자 규모를 역대급으로 늘렸어요.
얼마나 들어오길래?
이주노동자 16만 5천 명이 우리나라에 일하러 올 예정이에요. 그동안 해마다 약 5~6만 명의 이주노동자가 들어오다가 올해 12만 명이 들어와 역대급이라는 반응이었는데요. 이보다 37.5%나 늘어났어요. 이들이 일할 수 있는 곳도 확대했고요. 앞으로 이주노동자들은 한식당, 임업, 광업 등 3개 업종에서도 일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