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용시장에는 따뜻한 바람이 불고 있어요. 고용률(63.3%)은 역대 최고였고 실업률(2.1%)은 역대 최소를 기록했거든요. 그런데 청년들만 이 분위기에 제대로 끼지 못하고 있어요.
청년은 아니라는 말이야?
맞아요. 청년들의 고용시장은 꽁꽁 얼었어요. 특별한 이유 없이 직장을 다니지 않거나 구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니트족)’ 수가 41만 명에 달해요. 전체 청년 중 약 4.9%가 니트족인 것. 2020년 5%로 정점을 찍고 조금씩 줄어드는 분위기였는데 올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어요.
왜 다시 늘어났는데?
정부가 파악한 이유는 크게 3가지예요.
- 좋은 일자리가 부족해 🏢: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 근로자 간 임금, 고용 여건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어요(=노동시장 이중구조).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기업들이 많이 없다는 거예요. 니트족 10명 중 3명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라고 답했어요.
- 채용시장도 바뀌었어 💼: 채용시장도 예전과 달라졌어요. 과거 대규모 공채가 대세였는데 요즘에는 수시·경력직 선발로 사람을 뽑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예요.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내디뎌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설 곳이 좁아진 거예요.
- 달라진 직장 인식 🕘: 다니고 있는 회사를 평생직장이라고 보는 청년들도 줄고 있어요. 이직 과정에서 잠깐 쉬는 청년도 많아졌고요.
요즘 고용시장에는 따뜻한 바람이 불고 있어요. 고용률(63.3%)은 역대 최고였고 실업률(2.1%)은 역대 최소를 기록했거든요. 그런데 청년들만 이 분위기에 제대로 끼지 못하고 있어요.
청년은 아니라는 말이야?
맞아요. 청년들의 고용시장은 꽁꽁 얼었어요. 특별한 이유 없이 직장을 다니지 않거나 구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니트족)’ 수가 41만 명에 달해요. 전체 청년 중 약 4.9%가 니트족인 것. 2020년 5%로 정점을 찍고 조금씩 줄어드는 분위기였는데 올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어요.
왜 다시 늘어났는데?
정부가 파악한 이유는 크게 3가지예요.